매그
지금 캐스터형 프레임의 대표 자리를 꿰차고 있는 유일한 스타터용 여성 프레임이다
매그의 스킬들은 정말 버릴게 하나 없으며, 3번 스킬 덕분에 초보들, 특히 슈팅게임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레임이다. 또한 강력한 스킬들의 효율 덕분에 초반에는 다른 초보유저들에게
신처럼 비쳐지는 프레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엑스칼리버를 스타터로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그를 스타터로 추천한다.
한번 풀이 너프를 먹긴 했지만 여전히 스타터 중에서는 제일 무난하다 스킬셋이 근접전투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 되어있기
때문이다 초보들은 닥매그요
로키
로키는 스타터 프레임 셋중 하나이며, 로키를 주력으로 삼는 로키플레이어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특히 스타터부터 로키로 플레이해온 유저들은 최고존엄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들은 텐노 테크닉의 절정에 이른 사람들이며 어떤 프레임을 해도 중간 이상은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로키의 극악의 피지컬에서 나오는데, 스타터라면서 스킬도 못쓰는 극초반에 75/75라는 롤러에도 밟혀죽는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데미지 주는 스킬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무기가 약한 초반에는 초보들에게 멘탈 붕괴를 유발한다
때문에 로키는 안티가 가장 많은 프레임이기도 하며 정말 어려운 프레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충분한 모딩이 되고 나면 어떤 프레임보다 재밌고 어떤 프레임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거기에 로키로 플레이 하며 익힌 무빙등은
프레임의 피지컬이 아닌 유저의 피지컬 까지 레벨업 시킨다. 로키는 분명 중수 이상부터 플레이 해야 진가가 나오며
마스터리 랭크제한 2 정도는 붙어 있어야 구매가 가능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보들에게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프레임이다.
본인 생각에 로키설명에 떡하니 숙련자선호라고 써놓고는 왜 스타터 프레임에 속해 있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개인적으로는 로키의 서포트적 요소를 익히게 하고 싶다면 로키를 빼고 트리니티를 넣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잠입요소를 부각 시킬 생각이었다면 애쉬가 초보들에게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엑스칼리버
스킬들이 밸런스가 좋고 효과가 즉발적인 것들 인데다 생긴것도 무난하고
스타터 프레임 주제에 가장 고렙 지역에서 파밍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타터로 추천하는 프레임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그에 비해 좀 밀린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너무 무난해서 할말이 음슴..
네크로스
솔플이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프레임
스나이퍼 라이플 들고 헤비유닛만 골라서 저격하고 궁쓰면 지속시간 동안 웹툰 보고 있어도 칭구 좀비들이
알아서 정리해준다. 특히 톡식 에인션트를 골라서 죽였다면 위력 극대화시 에인션트 16마리가 방귀 뀌고 다니면서 죽음의 밭을 만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pve에서는 1번을 이용한 중근거리 교전과 2번을 이용한 근거리 대규모 cc와 디버프 3번을 이용한 서포트까지 더불어 단일 프레임으로 많은 역할을 커버 할 수 있지만 컨클레이브 들어가는 순간 1번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쓸모가 없는 오징어가 되어버리니 실수라도 pvp는 입장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이외에도 네크로스는 농부트리라고 해서 데시크레이트에 올인하는 앵벌이 빌드가 있는데 이 때문에라도 방어나 생존에 가면 네크로스 하나정도 있는건 사람들이 선호한다.
노바
걸어다니는 핵폭탄
노바는 다른 여성형 프레임과 다르게 땅딸막하고 아담한 소아 체형이다
노바 두명과 바우반 두명이면 오로킨 데렐릭트 디펜스를 40웨이브까지 거뜬하게 갈 수 있다
이 뻘짓을 두번만 하면 듀얼 이코르 10개는 만들수 있는 뮤타젠이 쏟아져 나온다
덕분에 디펜스 미션에 화력이 필요해지는 조합에 빠지지 않는 프레임
하지만 이 화려한 화력에 비해 맷집은 턱없이 부족하여 근접전을 시도하면 확찢당하니 노바로는 철저히 원거리 교전만 시도하자
속도도 빠른데다가 3번 스킬 덕분에 그리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팁을 주자면 핀치에 몰렸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웜홀 하늘에 쓰고 일단 날고 생각하면 좋다
바우반
프로스트, 노바, 밴쉬 등등 디펜스에 강한 프레임들은 많지만 바우반이야 말로 진정한 디펜스용 프레임
디펜스에 최적화 되어있다 못해 디펜스 맵만 들어가면 신선이 된다
온갖 트랩이랑 무중력 방방 깔아놓고 오목을 한판 둬도 될정도로 여유롭게 디펜스 미션이 가능하다
디펜스 이외의 미션에 쓸모가 없는건 아니지만 디펜스류 미션들에 비해서 활용도가 확 떨어지고
스킬 구조상 디펜스가 아닌곳에 들어가도 디펜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세린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여성형 탱커프레임이다. 탱커답게 체력과쉴드방어력이 빵빵하며 가슴도 빵빵하다.
특징적 스킬로는 각질 벗기가 있는데 이 각질 벗기는 로키의 디코이와 효과는 같지만 캐스팅 시간이 없고 자기가 있던 자리에 떡하고 생긴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세린이 탱커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건 바로 이 스킬과 높은 쉴드체력방어력 수치의 조합 덕분이다. 이 스킬덕에 은신 없는 프레임 치고 근접전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코스트도 적어 스피드런 할때 매우 유용한 스킬이지만 졸라 연타하면 에너지가 -로 떨어져서 회복 안되는 버그가 있는데 지금은 고쳐졌는지 확인을 안해봐서 현재까지 잔존하는 버그인지는 잘 모르겠다. 스킬들은 다 지속형 데미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3번째 스킬은 자신의 칼에 독을 인챈트 해서 속성 데미지를 추가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독뎀이 방어력을 무시했지만 지금은 도트 상태이상을 걸며 쉴드를 무시하는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세린의 스킬또한 개편 되었는데 1번 스킬은 바이러스 상태이상을 발생 시키고 2번 스킬은 없어질때 폭발하며 주변에 방사능 피해를 입히며 4번 스킬은 부식성의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밴쉬
디펜스도 좋고 전멸미션도 좋고 암살도 좋고 전천후라고 생각하는 프레임
원거리형 스텔스 프레임을 노리고 나온것 같은데 잉여인줄 알았던 소나 스킬의 개사기성 덕분에 이거 한번쓰면
보스도 라토 몇발에 고꾸라지기에 화력형 무쌍 프레임이 되어버렸다. 극대화된 소나의 데미지 증폭률은 1145%인데
덕분에 데미지 10짜리를 쏘면 100이 넘어가기에 소나만 달아도 밴쉬는 1인분은 할 수 있다
어빌 위주의 게임 진행이 유행하지 않을때엔 밴쉬의 피해 버프는 굉장히 강력했다 하지만 지금은 보스들도 하나둘 페이즈 진행형으로 개편되어가고 있고 잡몹들은 스킬 한방으로 정리되는 실정이라 하다보면 암걸린다. 개편을 기다려야한다
트리니티
패치 전에는 궁극기 말고 사용법이 다 애매해서 보기 힘들었지만 버프 패치와 함께 이 구역의 미친년이 되었다
궁극기의 무적 시간은 지속시간 모드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커럽션 모드까지 활용하여 지속시간에 올인하면
범위도 상관없는 팀 전체 무적을 걸어주는 이지모드 프레임이다. 데미지에는 면역이 되지만 cc는 면역이 되지 않으니
쇼크웨이브 모아 무리들의 지옥의 쿵쿵따에 걸려들면 지속시간이 만료 되었을때 재사용을 못해 죽을 수도 있다 이런점은
유의하자
닉스
닉스는 오로지 3번 스킬로만 대변된다
닉스의 3번 스킬은 일정 범위내의 적이 아무나 때리게 만드는 기술인데 기술에 걸린 적은 얼굴 앞에 엑게이의 형상이 보이면서
피아 구분을 못하게 된다. 패치전에는 지속시간 무한의 사기 스킬이었지만 패치후 지속시간이 생겼다. 하지만 모딩을 통해 1분정도 까지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으니 모딩까지 완료된 상태라면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서로 싸우게 만드 는 것이 아닌 가까이 있는 아무나 잡고 때리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고레벨 미션에서는 근접전까지는 다소 부담이 있다.
*4번에 올인하는 수도승 닉스도 있다. 특히 폐보에서 굉장히 유용한데 석가모니처럼 아티팩트 아래에서 가부좌틀고 앉아있으면 온갖 번뇌와 인페스티드가 사라진다
프로스트
다른 탱커형 프레임들이 어그로 잡기와 솔로 탱킹에 집중 되어있다면 프로스트는 cc와 팀보호에 집중 되어있는 탱커다
스텟은 탱커답게 튼튼하지만 이속이 뒤에 소개될 라이노와 마찬가지로 개똥이다. 이전의 프로스트는 스노우 글로브가 지속시간에
영향을 받고 체력이 무한이었지만 지금은 체력이 생겼다 30레벨 원거리 적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슬슬 버거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 패치로 인해 결국은 스킬 4개를 골고루 사용하는 냉법이 되었다. 예전같은 원거리 적들에 대한 높은 저지력을 원한다면 로키를 하는게 낫다
애쉬
애쉬는 닌자다
워프레임이라는 게임 홍보 멘트가 Ninjas Play Free인 반면 닌자다운 프레임은 애쉬 하나밖에 없다
닌자 답게 애쉬는 적을 조용하고 빠르게 해치우는데 집중 되어있는 프레임이며 로키와 더불어
안전하고 폭발적인 화력의 근접전투를 수행 할 수 있는 프레임이기도 하다.
뒤에 소개될 로키에 크게 반해 암살자형 프레임치고 체력이 가장 높은 프레임인데
애쉬는 오로지 솔로플레이에 스킬이 치중 되어있고 은신의 지속시간이 짧게 설계되어 그렇다고 한다
애쉬의 궁극기는 도타를 해본 사람이라면 데자뷰를 느낄 만한 기술로 적들 사이로 텔레포트하며
톤즈 오브 데미지를 딜링하는 스킬이며 스킬 시전중에는 무적이 된다. 하지만 한타겟당 한번만 때리는데다가
시전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적이 뭉텅이로 오는 디펜스 미션에서는 궁극기를 쓰고 있으면 세마리쯤 죽였을때
노바 궁 한방에 정리되는 경우가 많다. 운나쁘면 노바가 먼저 궁걸어서 한마리 찔러 죽였을때 후폭발로 더 죽일놈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디펜스에서는 에너지 대비 효율이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해외 사이트에서는 둘다 가진 은신 스킬로 인해 애쉬와 로키중 누가 더 좋은가로 말이 많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로퀴벌레이기 때문에 로키를 더 선호한다
엠버
꿀벅지에 복근이 선명한게 스피드 스케이팅 잘할것 같이 생긴 엠버는 불을 다루는 프레임인 만큼
불에 약한 인페스티드를 상대할때 빛을 발한다. 반면 불에 내성이 있는 코퍼스를 상대할때는
고렙 코퍼스 테크한마리에 쩔쩔 매기도 한다. 이건 데미지 2.0으로 와도 여전한데 테크의 프로토 쉴드는
불에 50% 내성을 갖는다. 테크는 월드온파이어 지속시간 내에도 총으로 저격해줄 필요가 있다
어쨌든 광역 데미지 하나만큼은 알아준다. 슬라이딩 이후 2번 스킬로 광역 스턴을 주면 후속타로 들어오는
월드온파이어가 굉장히 아프게 박힌다. 개인적으로 2번과 4번만 쓰는걸 추천한다. 안그래도 넣어줄 모드가 많다
라이노
기본적으로 워프레임은 다 닌자의 컨셉을 가지고 나오는것 같지만 얜 아무리봐도 닌자는 아니다
탱커형 프레임의 선호도 원톱을 달리는 마초프레임으로 숫자 2만 알아도 죽을일이 없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좋아하는 프레임으로 생각없이 플레이해도 되기 때문에 정말 편하다
라이노의 우수함은 설명이 시간낭비일 정도로 확실하다. 자신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누가 좋은지 모르겠다면
일단 라이노부터 만들면 된다
볼트
예전에는 스팀버전을 제외한 튜토리얼 이후 주어지는 세 프레임중 하나로 캐스팅형 프레임을 대표했지만 지금은
1번과 4번의 잉여성으로 인해 캐스팅은 커녕 총질만 열심히 하는 프레임이 되었다. 데미지 2.0으로 오면서 전기데미지는 로보틱에만 추가데미지를 주고 그에 따라 자연스레 볼트의 코퍼스 극상성은 사라지게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해졌다. 하지만
1번 스킬은 데미지가 없다시피하고 4번 스킬은 캐스팅중 무적이 아니기에 범위 밖의 적이 합류에서 쏘면 시전중에 요격 당하는
쓸모없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팀버프인 2번 스킬은 스피드런과 생존에 큰 도움을 주는데다가 근접공격의 속도를 올려주고 적의 탄환을 차단하고 통과하는 아군의탄환에 전기 속성버프를 부여하는 3번 스킬은 사거리 제한이 있거나 원거리에서 데미지가 약해지는 무기들의 그런 약점들을 없애 주기 때문에 총질하나는 끝내준다.
발키르
처음 나왔을때는 워프레임의 대표 암캐릭으로서 플레이 하면 반드시 암덩이를 얻게 되는 애정캐릭이었는데
버프에 버프를 거듭하더니 발폭도가 되었다 지속시간 효율 세팅을 하면 50초짜리 무적을 계속 쓰고 다니는데
데미지도 자기가 쓰던 무기를 따라간다. 캐릭 컨셉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미친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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